함소원♥︎진화, 딸 혜정 '왕따 위험'→길거리 떡볶이 먹방 데이트.."역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1.25 14: 42

함소원, 진화 부부가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배우 함소원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의 18살 연하 남편인 진화가 길거리 노점에서 떡볶이를 먹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맛있게 먹는 모습이 보는 이의 군침을 자극한다.
앞서 함소원은 이번에는 딸 혜정의 발달검사 결과로 논란에 휩싸인 상황.

지난 24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딸과 관련한 악플을 많이 받는다고 털어놓으며 진화와 함께 혜정이가 지능과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검사를 받으러 가는 내용이 공개됐다. 
특히 함소원은 혜정이가 웃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심각해졌고 혜정이의 성장발달을 알아볼 수 있는 심리상담센터를 찾아갔다.  검사 과정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혜정이가 하지 않아야 될 행동을 해도 그저 관찰할 뿐이었고 혜정이의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질문만 던졌다.
결국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라고 할 만 했다. 혜정이는 충동성을 가지고 있었고, 가족이 일관된 태도로 훈육하는 것이 필요했다. 10대 시절 왕따를 당하는지도 몰랐을 만큼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엄마 함소원처럼 혜정이 역시 고립행동에 대한 잠재위험이 보였다. 계속 지속된다면 왕따를 당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베이비시터 갑질 논란에 이어 혜정의 훈육 논란까지. 여러 논란에 휩싸이는 함소원이지만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가족과 화기애애한 모습을 담은 게시물을 올리며 자신만의 에너지 넘치는 '마이웨이'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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