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아동학대 예방’ 경찰 달력에 관심 부탁.. “마음까지 잘생겨” [★SHOT!]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0.11.25 15: 01

배우 윤균상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했다.
윤균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제가 들고 있는 경찰 달력은 매년 전국에서 모인 경찰관분들께서 아동학대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제작한 기부 달력입니다. 달력의 수익금은 아이들의 치료와 회복, 생계지원 등에 뜻깊게 쓰인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경찰 달력은 지난 2018년 아동학대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아동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전국의 ‘몸짱’ 경찰관들이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것이다. 매년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해 아이들의 치료와 회복, 생계지원 등에 뜻깊게 쓰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윤균상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글에서 언급한 경찰 달력을 든 채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사진을 접한 팬들은 “당연 동참해야죠.”, “배우님 멋져요.”, “마음까지 잘생긴 당신” 등 동참 의사를 보이고 있다.
한편 윤균상은 현재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 출연 중이다./hylim@osen.co.kr
[사진] 윤균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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