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언니 방효선 "구조해달라, 사과즙 일일이 손으로.." 세상 아련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1.25 17: 01

 배우 고은아의 언니인 방효선이 아련한 눈빛과 함께 '구조 신호(?)'를 보냈다.
방효선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조해 달라는 신호입니다..OO 사과즙 일일이 손으로 선별중 그냥....구조 당하고 싶습니다.."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방효선은 털모자를 쓴 채 편안한 차림으로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방효선을 비롯한 방가네 식구들이 고향에서 사과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방가네 오늘은 나만 서울로 고고!!! 사과작업 잘하고 있거라!! #장성 #정읍 #고은아 #방철용"이란 글을 게재하며 방가네 3남매의 사진을 올렸었기 때문.
"일손 안부족하나요? 일일봉사 가능", "이렇게 보니 누군지 헷갈린다", "세상 아련", "허리 조심하세요" 등의 댓글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방효선을 비롯해 고은아(방효진), 미르(방철용) 세 남매는 유튜브에서 '방가네'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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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효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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