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무한도전' 시절을 추억했다.
정준하는 24일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애봉이 가발을 쓴 정준하의 모습과 그를 칭찬한 '무한도전' 작가의 글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정준하는 "이게 벌써 9년 전이라니 세월 참"이라며 격세지감을 드러냈다. 그는 "그때는 참 자신감 모든 게 최고일 때였던 기억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표했다.
이어 그는 "오랜 만에 만나서 즐겁고 또 즐거웠어! 우리 또 만나"라며 "덕분에 4개월 만에 업로드네 #생존신고 #눈꼬뜰새없이바빠서 #무한도전 #무도작가 #잘보던못보던 #금강불괴 #괴력의어린이"라고 덧붙였다.
정준하는 '무한도전' 종영 후 공연을 통해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그는 28일 개막하는 쇼 뮤지컬 '원더티켓' 공연을 앞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정준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