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딸 지온 양의 '아기' 시절을 회상했다.
윤혜진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구오구 내새끼 babyjion"이란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귀여움으로 보는 이의 심장을 저격하는 지온 양의 어린시절 모습이 담겨져 있다. 바나나를 든 채 '멍~' 표정이 깜찍하다.
"'슈퍼맨' 나올때 생각나요", "아기 지온이 너무 귀여워", "한 번 안아보고 싶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윤혜진은 엄태웅과 2013년 1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6월 지온 양을 얻었다. 지온 양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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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