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경찰2' 첫 방송에서 배우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의 각 잡힌 경례가 포착됐다.
25일 MBC 새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바다경찰2'가 첫 방송된다.
'바다경찰2'는 '도시경찰', '시골경찰' 등으로 사랑받은 '경찰 시리즈'의 2020년 컴백작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든든한 맏형 이범수, 유쾌한 남자 조재윤, 멋진 남자 온주완, 듬직한 막내 이태환이 함께 한다. 이에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바다경찰2'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제대로 바다경찰에 몰입한 네 멤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은 경찰 정복을 멋지게 차려입은 채 '칼각' 경례를 하고 있다.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자세, 흔들림 없는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 등에서 본격적으로 바다 경찰이 된 네 남자의 굳은 의지와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정복 외에도 훈련복을 입은 네 남자의 모습에서는 멋짐이 돋보여 기대를 더한다.
'바다경찰2' 제작진에 따르면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은 SSAT 해양 경찰 특공대 훈련부터 신임 경찰의 임무까지 최선을 다해 수행했다고 한다. 100% 실제상황의 연속인 가운데 네 남자는 거침없이, 몸 사리지 않고 경찰로서 부딪혔다고. 이 과정에서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뭉클한 네 남자의 매력도 반짝반짝 빛났다는 전언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강력한 리더십을 지닌 맏형 이범수. '경찰 시리즈' 계 서장인 유쾌한 남자 조재윤. 낮에는 열혈 순경으로, 밤에는 감성 소년으로 '바다경찰2'를 물들인 멋진 남자 온주완. 눈빛과 액션은 순경인데 가끔 '허당미'로 형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막내 이태환. 네 남자의 바다보다 거침없고 뭉클한 해양경찰 도전기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오늘(25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