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자이언트핑크가 결혼식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자이언트핑크는 25일 오후 개인 SNS에 “이제야 정신을 차린다 ...^^* 결혼식 쉽지 않네...ㅋㅋㅋㅋㅋ 살면서 이래 정신 없던 적 첨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행복했던 #결혼식 Thank U~~ #연락한분한분연락드릴게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자이언트핑크는 신랑과 달콤하게 키스하고 있다. 결혼식을 마친 후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엔딩을 장식한 걸로 보인다. 두 사람의 얼굴에 미소가 한가득이다.
코로나19 때문에 결혼식을 한 차례 미뤘던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22일 드디어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의 피앙세는 연하의 요식업 사업가로 알려졌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2016년 첫 싱글 '가위 바위 보'로 데뷔해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4, 시즌5, 시즌6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6년엔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서 우승을 차지해 인기를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자이언트핑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