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강부자가 80세 관리 비법을 때리기라고 밝혔다.
25일 전파를 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은 손님으로 온 강부자가 80년 살면서 족욕을 한 번도 안 해 봤다고 하자 “그러면 관리 비법은 뭐냐”고 물었다.
이에 강부자는 “난 생긴 것과 다르다. 마사지도 안 받는다. 건강 비법은 때리는 거다. 얼굴을 100번씩 때린다. 30년 넘게 해왔다. 화장품은 아무거나 바른다”고 쿨하게 답했다.
이 말에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은 강부자를 위해 족욕 물을 받아주고 와인까지 타줬다. 강부자는 “족욕도 처음인데 와인까지 넣어주니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소녀처럼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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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같이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