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보쌈' 촬영 중단 속 코로나19 '음성' 판정..직접 알린 근황 "#생존신고"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1.26 07: 59

배우 정일우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으며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정일우는 25일 밤 개인 SNS에 흑백 거울 셀카 사진과 함께 "코로나 조심하세요!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생존신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정일우가 출연하는 MBN 새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약칭 보쌈)' 촬영장에서는 보조 출연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보쌈' 측은 즉각 촬영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랐다. 

정일우는 해당 보조 출연자와 밀접 접촉자는 아니었다. 하지만 소녀시대 권유리를 비롯해 '보쌈'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과 함께 만일을 대비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추가 확진자는 없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터. 이에 정일우가 직접 SNS로 근황을 알리며 팬들을 안심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방송가에서는 23일부터 보조 출연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드라마와 예능이 촬영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다행히 25일까지 동선이 겹친 일부 보조 출연자와 밀접 접촉자를 제외하고는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는 상황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정일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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