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현모가 방탄소년단의 그래미어워드 노미네이트를 축하했다.
안현모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전 오늘의 굿뉴스를 기념하며 살며시 꺼내보는 작년 사진”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방탄소년단이 ‘봄날’ 앨범 자켓을 찍은 정류장에서 남편 라이머와 사진을 찍고 있는 안현모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여전히 애틋한 모습이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4일 발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2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방탄소년단이 노미네이트 된 2021 그래미어워드는 내년 1월 31일 열린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