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아이를 임신 중인 가수 정미애가 빈혈로 고생했다.
정미애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빈혈로 철분주사 맞는 동안 두 아들 이발하기 #인성이는 사진 찍는다고 울기 #미용실을 싫어하는 아들 #마음이 무거운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미애의 두 아들 모습이 담겨 있다. 머리카락을 자른 후 사진을 찍으면서 눈물을 보이는가 하면 훤칠해진 모습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 철분 주사를 맞고 있는 정미애의 모습도 담겨 안타까움을 더했다.
정미애는 앞서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서 녹화 중 가진통을 겪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정미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