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재영이 코로나19 확산에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진재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날씨는 추운데 겨울 기분은 안나고 매일 뉴스를 보며 심장이 쪼그라들어 콩알만해지는기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말을 참 아끼게 되는요즘입니다. 올 한해 마음이 편한날 이 언제였던가 싶어요. 모든 것이 추억이 될 날이 어서 오고 있기를요”이라며 “그래도 힘내요”라고 했다.
한편 진재영은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2017년부터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이하 진재영 SNS 전문.
날씨는추운데 겨울기분은안나고
매일 뉴스를보며
심장이 쪼그라들어 콩알만해지는기분.
말을 참 아끼게되는요즘입니다.
올한해
마음이 편한날이 언제였던가싶어요.
모든것이
추억이될날이 어서오고있기를요.
그래도 힘내요
/kangsj@osen.co.kr
[사진] 진재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