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남다른 겨울 패션의 진수를 뽐냈다.
전미라는 27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에 “#뭉쳐야찬다 에 나온 #테니스 를 보시고 재미있어 테니스를 시작 하고 싶다 혹은 시작했다 하신 분들이 많네요”라며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겨울이라 춥긴 하지만 이왕이면 야외에서 레슨 받으시길 추천 드려요.. 실내하고는 완전 다른 느낌이거든요”라며 테니스에 관심 있는 팬들을 독려했다.
함께 올린 사진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기 충분하다. 사진 속 전미라는 회색 털모자에 점박이 털점퍼, 선글라스를 매치해 개성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자신의 스타일이 마음에 드는 듯 셀카 사진을 찍는 그의 얼굴에 미소가 넘쳐흐른다.
전미라는 1993년 테니스 선수로 데뷔했으며, 2005년 현역 은퇴와 함께 가수 윤종신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1남 2녀를 키우며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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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미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