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가 강아지의 일기를 남겼다.
이해리는 27일 개인 SNS에 “나의 하루. 우리 엄마는 워킹맘이라 이모집에 놀러왔땨 감쟈동생이 집을 비운 사이 동생 얼굴 같이 생긴 장난감을 신나게 가지고 놀았댜”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그치만 티부이 많이 본다고 이모한테 혼났댜 이모는 참 좋은 사람이댜 오늘의 일기 끝”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함께 올라온 사진과 영상에는 귀여운 강아지가 담겨 있다. 이는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반려견 휴지. 이해리는 강민경 대신 반려견을 잠시 맡아 ‘참 좋은 이모’로 거듭났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 25일, 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했다. 이는 故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의 대표 타이틀곡이다.
다비치 외에 규현, 다비치, 더원, 이석훈, 선우정아, 하림 등이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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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해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