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김치원정대 이후 스타탄생, 인터넷 난리났다..맘카페서 남편감"(놀면)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1.29 05: 45

데프콘이 맘카페 회원들에게 남편감으로 괜찮다며 강력하게 어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의 새로운 부캐, H&H주식회사 대표이사 유팡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영업 1일 만에 신입 직원을 추가로 채용했고, 김종벨(김종민)과 대북곤(데프콘)이 등장했다.

앞서 지난주 김치원정대 방송에도 출연한 데프콘은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서 유재석의 온라인 팬카페 및 각종 커뮤니티를 방문했다며, "인터넷이 난리가 났다. 스타탄생이라고. 내가 입담이 너무 좋았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 이후 처음으로 맘카페에 '데프콘 남편감으로 어떠냐?'고 떴더라"고 말했고, 화면에는 실제 맘카페에 올라온 데프콘 관련 게시글이 공개됐다. 
데프콘은 "남편감으로 잘 좀 봐달라. 누구든지 한분만 걸리면 잘해드릴 자신 있다"며 "유재석과 김태호, 내 은인들 잊지 않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까지 나서 "전국에 있는 맘카페 회원님들 대북곤의 활약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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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면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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