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가 출연 배우 신혜선, 김정현의 코로나19 음성 판정 이후 촬영을 재개했다.
29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tvN '철인왕후'가 오늘(29일)부터 촬영을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철인왕후'는 지난 24일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모든 촬영을 중단한 바. 당시 '철인왕후' 측은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검사를 진행했다"면서 "검사 결과 제작 스태프와 출연진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다른 보조 출연자 한 명이 더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철인왕후' 측은 "확진자 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현장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촬영 재개 등의 일정을 논의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모든 검사 결과가 나온 후 향후 촬영 일정을 조율하겠다는 '철인왕후' 측은 출연 배우인 신헤선과 김정현 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자 오늘(29일)부터 촬영을 재개했다.
한편 tvN 토일 드라마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을 그리는 드라마. 배우 신혜선과 김정현, 배종옥, 김태우, 설인아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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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철인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