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문별과 한 살 차이..싸우면 봐주는 거 없다"('당나귀 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11.29 17: 25

‘당나귀 귀’ 마마무 솔라가 “문별과 싸우면…”이라며 과격한 손동작을 취해 웃음을 줬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컴백 전 마마무의 단합 대회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스튜디오에 등장한 솔라에게 “마마무는 많이 안 싸울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숙은 “많이 싸운다. 맨날 싸운다. 내가 걸그룹 출신이라 또 잘 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언니쓰는 맨날 싸웠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다시 솔라에게 “마마무는 싸워도 금방 풀릴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솔라는 “동생들하고 치고 박고 싸우지는 않는다. 문별이랑 나와 한 살 차이 밖에 안 난다. 싸우면 서로”라며 주먹을 내밀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솔라는 “싸우다가 바로 푼다”라고 덧붙였다. 
또 마마무의 컴백 전 단합 현장도 공개됐다. 솔라는 “1년 만에 나오는 앨범이다. 그렇다 보니까 더 떨리고 고민도 많은 것 같다. 지쳐 있는 상태니까. 지금 이 시기에 초심으로 돌아가서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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