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으리으리한 한옥X신혼집? 난 지분없다"‥깜짝 고백 ('구해줘홈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11.30 05: 00

'구해줘 홈즈'에서 한다감이 화제가 된 한옥 본가와 신혼집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예비 신혼부부의 집 매매를 알아봤다. 
먼저, 덕팀인 한다감은 노홍철과 함께 망원동과 가까운 성산동으로 향했다. 마포구청역과 가까운 위치였다. 

노홍철은 "홈스토랑 하우스"라고 소개, 특히 창밖에 감들이 보이자 한다감은 "이거 완전 내 감들이 있다"며 반가워했다. 모두가 궁금해한 가격에 대해 노홍철은 "매매가 5억 3천만원"이라 해 놀라움을 안겼다. 
다음은 복팀으로 로꼬와 양세형이 매물을 준비했다. 로꼬에겐 입대 전 쌈디와 함께 살았던 것에 대해 묻자"제가 입대할 때 분가해 지금은 혼자 살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입대 전 급하게 알아보느라 지금 너무 이사를 다시 하고 싶다며 후회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래퍼 로꼬와 양세형은 마포구 합정동으로 출발, 2008년 준공된 매물이지만 내부는 리모델링을 마친 반전 매물이었다. 
이때, 매물을 둘러보던 중, 창문으로 YG사옥이 한 눈에 보이자 박나래는 “K-POP 뷰”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꼬는 "처음본다"며 흥미로워했다. 그러면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무엇보다 한다감은 화제가 되었던 한옥 본가에 대해 언급, 신혼집 인테리어에 참여했다고 했다. 한다감은 "집 짓는 데 참여하고 싶어 공부를 했지만 지분은 없다"면서"의견만 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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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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