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이필립 아내♥︎ 박현선 "카페서 커피한잔 그립다..슬픔 가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1.30 07: 29

 쇼핑몰 대표 겸 인플루언서 박현선이 자유로운 일상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박현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번주 사진 이 마저도 그립네요. 까페에서 커피한잔은 괜찮았는데 슬픔가득"이란 글을 올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인 요즘,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던 일상을 하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내비친 것.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박현선은 카페에서 커피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왕방울 같은 눈 등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현선은 배우 출신 이필립과 지난 달 10일 서울 광장동의 한 호텔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월에는 박현선이 이필립에게 초호화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크게 화제를 모았던 바다.
한편 이필립은 글로벌 IT 기업 STG의 회장 이수동의 아들로,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석사를 받은 수재다.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지만 최근에는 배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연예계 대표 '금수저'로 불렸던 바다. 
박현선은 2010년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쇼퍼홀릭 발레리나로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스타일 배틀로얄 톱 CEO2', '하우 투 핏' 등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14만 명을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으로 영향력을 발휘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박현선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