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자신의 아빠가 간직한 17살 때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고은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고1때..17살때모습..ㅋㄷ 아빠가 사진을 간직..ㅜ힝 신기하다신기해 ..ㅜㅇㅜ"란 글을 게재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풋풋한 17살 고은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찰랑이는 긴 머리와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는 예쁜 미소의 얼굴을 지닌 모태미녀의 모습이다.
고은아는 그룹 엠블랙 출신의 친동생 미르, 친언니 방효선 씨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 꾸밈없이 솔직한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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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은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