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하정이 상대를 배려하는 말의 중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하정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주 월요일마다 3시간씩 대화법을 공부하고 있다”는 근황을 알렸다.
이어 이하정은 "학교에서 필수과목으로 배우면 얼마나 좋을까, 싶을 정도로 꿀 같은 시간”이라며 “우리의 마음을 잘 전달하고 상대의 마음도 잘 이해할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하정은 “오늘 배운 수업을 잊지 않고 이번 한 주도 삶에서 실천해 보려고 한다”며 “상대의 말을 듣고 판단하기 전에 상대의 마음이 어떠했는지 이해하려는 게 우선시 돼야한다. 상대의 불편한 말은, 들여다보면 왜곡된 부탁, 감사의 표현이라는걸 배웠다. 말로 상처주고, 상처받지 않는 우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이하정은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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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