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카이가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카이는 3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첫 솔로 앨범 ‘KAI’ 발매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MC는 백현이 맡아 지원사격했다.
카이는 이날 엑소 데뷔 8년만에 처음으로 솔로 앨범 'KAI'를 발표하고 솔로 데뷔에 나선다.
카이는 "사실 방금 전까지는 떨리지도 않았는데 여기 딱 오니까 설레고 떨린다. 엑소 콘서트나 솔로 무대를 보여드리긴 했지만 정식으로 솔로 앨범 발매는 처음이라 어떻게 봐주실지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또 백현이 형이 오셔서 힘이 난다. 백현이 형이 올해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는데 너무 자랑스럽다. 그 기운을 받아 힘이 나고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카이의 첫 미니앨범 ‘KAI’는 11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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