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가 코로나19 시국 속 딸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했다.
김지우는 30일 오후 개인 SNS에 "코로나 무섭다고 차 안에서도 마스크 끼고 자는 내 멈머. 하아.. 속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우, 레이먼 킴 부부 딸의 모습이 담겼다. 차 안에서 카시트에 앉아 마스크를 낀 채 잠든 아이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다시 대규모 확산세를 보이는 터. 딸을 걱정하는 김지우의 모습이 대책 없는 전염병 확산을 우려하는 네티즌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김지우는 요리사 레이먼 킴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 monamie@osen.co
[사진] 김지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