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과거 사진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조혜련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얘가 접니다. 초등학교 5학년인데 40살 같은 건 나만 그런가? #명학초등학교 #아부지짐자전거 #산본개발전살던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등학교 5학년인 조혜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아직 개발 전인 시골길에서 아버지의 짐 자전거를 타고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는 조혜련은 현재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성숙한 모습과 짧은 머리에 까만 피부 등 시골 소녀 특유의 분위기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사진에 “풋풋하고 귀여워요”, “저도 중학교 때부터 변한 게 없어요”, “아주 씩씩한 소녀 같아요” 등 동년배들의 폭풍 공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조혜련은 최근 트로트 앨범 ‘사랑의 펀치’ 발매 후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hylim@osen.co.kr
[사진] 조혜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