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30일 나비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첫 번째 결혼기념일. 시국이 이래서 어디 여행도 못 가고 특별할 거 없는 날이지만 같이 맛있는 거 먹고 웃으며 이야기 하는 오늘이 너무 행복하당!" 라며 "그냥 내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든든한 내 남편 고마워 우리 건강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나비는 지난해 11월 비연예인 남자 친구와 결혼했다. 사진 속에는 수수한 차림새로 데이트 하는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해시태그로는 '#결기1주년' '#애교쟁이남편'이 이어졌다.
한편, 나비는 최근 MBC 표준 FM 오후 8시부터 10시 '생방송 주말엔 나비인가봐'의 디제이를 맡았다. /cje@osen.co.kr
[사진] 나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