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측 "특수분장 스태프,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촬영 중단" [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11.30 21: 05

영화 '헤어질 결심' 측이 스태프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을 중단했다.
영화 '헤어질 결심' 관계자는 30일 OSEN에 "특수분장 스태프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이 있어 선제적으로 촬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접촉자를 비롯해 특수분장 팀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상황이다. 결과를 기다려보고 전원 음성 판정이 나온다면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난 후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해일, 탕웨이, 이정현, 고경표, 박용우 등이 출연하며 지난 10월 크랭크인 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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