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X설현, 환상케미..시작부터 "자살 아니라 살인?"('낮과밤' 첫방)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0.11.30 21: 51

믿고보는 배우 남궁민과 배우 설현이 경찰청 특수팀으로 '낮과 밤'에서 만났다. 
30일에 방송된 tvN '낮과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 첫방송에서는 범죄 현장의 화려한 액션씬으로 시작 됐다.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남궁민)과 열혈 경찰 공혜원(김설현) 두 사람은 ‘예고 살인’ 제보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사건 신고를 받고 클럽에 도착한 도정우와 공혜원은 현장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오늘 여기서 사람이 죽는답니다" 라는 공혜원의 말에 현장은 더욱 혼란의 도가니가 됐다. 이후 사건 현장에서는 사람이 물에 빠져 죽으며 도정우와 공혜원을 놀라게 했다. 

경찰청으로 돌아와서 차장 황병철(김원해)에게 사건을 보고했지만, 사건을 접으라며 '까라면 까라고 있는게 특수팀이다' 라는 상사의 말에 도정우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다. 이어 동료들에게는 "집에 가자"라고 해놓고 자리에 남아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다음날 공혜원이 "현장에서 본 건 자살 아니었냐"고 묻자 도정우는 "전혀 아닌데..."라며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했다. 이후 도정우의 조사에 따라 실마리가 풀릴 예정. 
한편 드라마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cje@osen.co.kr
[사진] 드라마 낮과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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