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팬들에게 공개 자랑했다.
강수정은 11월 30일 개인 SNS에 “엄마 나온다고 저렇게 활짝 웃으며 봤구나! 그런데 왜 방송이 시작 안 하고 말만 하냐고 궁금해 했다고 한다. 아하하하 #엄마도홈쇼핑처음이라 #너의웃는모습이세상에서제일좋아 #내사랑”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강수정의 아들은 엄마가 나오는 홈쇼핑 방송을 보며 활짝 웃고 있다. 얼굴 전체가 나온 건 아니지만 옆모습만 봐도 엄마를 향한 함박웃음이 보는 이들을 절로 기분 좋게 만든다.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일하는 4살 연상의 재미 교포 남편과 결혼에 골인했다. 2014년 첫 아들을 얻었고 지난 9월 가족이 있는 홍콩에 갔다가 2개월여 만에 귀국해 홈쇼핑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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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