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또다시 빌보드 핫100 1위를 접수한 가운데 멤버 지민이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지민은 1일 오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1위도 너무 감사한데 3위 안에 저희곡이 두 개라니.. 사랑해주시는 아미 여러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더 좋은 앨범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자고 기다리다 잠깐 졸았었어요)”라며 #JIMIN #LifeGoesOn1onHot100 #우리아미상받았네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BE (Deluxe Edition)'의 타이틀곡 'Life Goes O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거머쥐었다. ‘다이나마이트’ 이후 3개월 만에 신곡으로 다시 한번 빌보드 1위를 차지한 셈이다.
게다가 ‘다이나마이트’ 역시 14위에서 핫100 3위로 훅 뛰어올랐다. 같은 주 '핫 100' 차트 5위 권에 두 곡을 올린 그룹(멤버 2인 이상)은 2009년 6~7월 The Black Eyed Peas 이후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이 한국을 넘어 미국 대중음악사에도 한 획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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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탄소년단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