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잉 측 "업텐션 비토와 같은날 '인기가요' 출연, 오늘 코로나 음성 판정"(전문)[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2.01 12: 45

코로나19 확진자 업텐션 비토와 같은 날 음악방송에 참여한 솔로 가수 쿠잉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 오후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 쿠잉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12월 1일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쿠잉은 11월 29일 음악방송에서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이상 증상이나 검사 통보를 받은 적이 없지만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쿠잉은 지난달 29일 SBS '인기가요' 생방송에 출연했고, 이날 방송에는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그룹 업텐션의 비토가 참여한 바 있다. 업텐션은 멤버 비토에 이어 고결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쿠잉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12월 1일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쿠잉은 11월 29일 음악방송에서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이상 증상이나 검사 통보를 받은 적이 없지만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걱정해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hsjssu@osen.co.kr
[사진]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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