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분장의 끝판왕을 보여줘 화제다.
박나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라운 토요일. 다비 이모. 앞니 립스틱. 디테일. 저번 주 놀토에 제가 안 나온 줄 알았다는 제보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김신영의 ‘부캐’인 둘째 이모 ‘김다비’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한껏 힘을 준 볼륨 있는 머리에, 트레이드마크 의상과 안경,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앞니에 립스틱을 묻히는 것까지 디테일한 분장이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나 몇 초를 들여다봐도 박나래인지 김신영인지 헷갈릴 정도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많은 이들은 “박나래 아니라고 우겼다가 혼났어요. 너무 똑같은 거 아니에요?”, “순간 진짜 다비 이모인 줄”, “분장의 달인! 잘 어울린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나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서 매주 다양한 분장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hylim@osen.co.kr
[사진] 박나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