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준, '모범택시' 캐스팅..이솜과 연기 호흡[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2.01 14: 01

최근 영화 '균'(감독 조용선)의 촬영을 마친 배우 이유준이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에 캐스팅 됐다.
'모범택시'(극본 오상호, 연출 박준우)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억울한 이들의 복수를 대행해 주는 무지개 택시기사 도기의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드라마다.
모범택시 기사 김도기 역할로 배우 이제훈이 출연을 확정했고,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IT전문가 고은 역을, 배우 이솜이 열혈검사 강한나 역을 맡았다.

이유준은 강한나의 오른팔 같은 존재인 왕수사관 역을 맡았다. 이에 이유준은 매일 홈트레이닝을 하며 몸을 만들고 있다는 전언이다.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바람’(감독 이성한)에서 뜩이 역으로 데뷔한 이유준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2012), '파파로티'(2013), '관상'(2013) 등 다양한 작품에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스크린뿐만 아니라 안방극장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드라마 ‘나의 나라'(2019)에서 배우 양세종, 인교진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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