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트레이닝복에도 남다른 자태를 뽐냈다.
정시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시아는 루즈한 티셔츠, 트레이닝팬츠, 운동화로 올블랙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평범한 일상 패션에도 정시아만의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며, 두 아이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는 젊은 감각이 두드러진다.
특히 피팅룸 앞 의자에 앉아 한 손으로 턱을 괴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에 팬들은 “아이돌 같아요”, “걸그룹이 안무 연습하다 쉬는 느낌!”, “누나 점점 젊어지시네요” 등 걸그룹 비주얼이라는 훈훈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동료 배우 백도빈과 결혼 후, 첫째 아들 준우에 이어 2012년 둘째 딸 서우를 낳았다. 정시아는 현재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재난탈출 생존왕’에 출연 중이다./hylim@osen.co.kr
[사진] 정시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