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희라가 입대를 앞둔 아들의 삭발 사진을 공개했다.
하희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가 이겨낼수 있을만큼의 아픔과 고난을 통과하게 하시고.. 이렇게 건강한모습으로 가야할 길을 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건강하고.. 더 남자다운.. 더 어른다운 어른이 될수있기를..... #감사 #은혜 #축복 #건강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군입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미용실에서 아들이 삭발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입대를 앞둔 아들을 바라보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다정한 눈빛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최수종과 하희라는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하희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