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인나X문정혁 '나를 사랑한 스파이', 전원 코로나 음성→촬영 재개→7일 촬영 종료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2.01 14: 58

유인나, 문정혁의 주연작 '나를 사랑한 스파이'가 마무리 촬영을 앞두고 있다.
1일 OSEN 취재 결과, MBC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의 촬영은 7일 종료된다. 대본은 이미 탈고됐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최근 촬영을 중단했다.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타 드라마의 보조 출연자와 동선이 겹친 탓이다. 

이에 '나를 사랑한 스파이' 관계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11월 26일 조심스럽게 촬영을 재개했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나를 사랑한 스파이' 제작진은 마지막 회 촬영분만을 남겨두고 있다. 앞서 방송가 코로나19 여파를 딛고 촬영을 다시 진행하게 된 만큼, 더욱이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키며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영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나를 사랑한 스파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