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넉살이 엑소 카이의 완벽한 비주얼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최근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긴 엑소 카이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컬투쇼' 엑소 카이는 "데뷔 1일차 가수다. 첫 솔로 앨범에 공을 정말 많이 들였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넉살은 "세상 힙하다. 너무 멋있다"면서 "처음 앨범 주실 때 학습지인 줄 알았다. 문제집 스타일이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카이의 첫 솔로 앨범 'KAI'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50개 지역 1위에 오르며 막강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이와 관련해 엑소 카이는 "정말 감사합니다. 신인 가수에게 이렇게 무한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9년차 신인 가수다"라며 남다른 팬사랑을 전했다.
또한 카이는 "타이틀곡 '음'은 '직진 러브송'이다. 한 번 들으시면 중독성이 굉장히 강해서 많이 사랑해주실 것 같다"며 신곡을 자랑했다. 특히 넉살은 "단 몇 시간이라도 카이로 살고 싶다. 너무 멋있다"며 카이의 우월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극찬했다.
한편 엑소 카이는 지난달 30일 데뷔 8년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 'KAI'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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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