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자신에게 큰 힘이 돼 주는 남편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준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 몇일동안 런칭준비로 신경을 써서 인지 계속 체하고 장염에 약을 달고 살고 있는데 오늘은 오전 오픈하고 정신없이 늦은 점심을 겨우 먹고 나니 신랑이 약 꼭 챙겨먹으라며 요로케 두고 갔네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폰을 손에 놓치 못하고 있다가 정신차리고 나서 신랑이 두고간 약과 물잔 보니 또 맘이 울컥해요"라고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그러면서 "어제도 말씀드렸듯이 요즘 저를 응원해주는 분들의 힘 덕분에 마음이 더 부자가 된 느낌인데 신랑까지 오롯이 제 편이 되어주니 요즘 전 세상 부러울게 없는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해요"라고 자신을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전달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함께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SNS를 통해서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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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