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와 에스파 멤버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OSEN에 "코로나19 검사 결과, NCT와 에스파 멤버 및 스태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NCT와 에스파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거나 검사 통보를 받은 적은 없다. 다만 이들이 출연한 음악방송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달 30일 업텐션 멤버 비토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가요계가 빨간 불이 켜졌다. 비토는 29일 스케줄을 마친 후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라는 사실을 통보받고 30일 검사를 진행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NCT는 ‘90’s Love’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에스파 역시 데뷔곡 ‘Black Mamba’을 통해 큰 인기를 모으는 중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