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가 혼자 사는 삶에 만족함을 드러냈다.
엑소 카이는 오늘(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혼자 산 지 4개월 차다. '혼자 사니까 외로울 거다'라고 생각하시는데 하루하루가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컬투쇼' 엑소 카이는 "사실 혼자 사는 기분이 안 드는게 이틀에 하루꼴로 가족들이 찾아온다. 혼자 사는 게 아니다"면서도 "빨래, 설거지,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것도 좋다"고 웃었다.
특히 엑소 카이는 "이제 인터리어를 하나씩 하고 있다"면서 "독립을 했는데 하필 바빠서 처음 들어간 그 상태다. 올해가 지나면 더 꾸며볼까 하고 있다"고 자신만의 감각이 녹아든 인테리어를 예고했다.
한편 엑소 카이는 지난달 30일 데뷔 8년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 'KAI'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했다. 카이의 첫 솔로 앨범 'KAI'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50개 지역 1위에 오르며 막강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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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