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한 스파이' 측 "유인나, 코로나19 검사..결과 따라 스케줄 조정" [공식입장]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2.01 16: 00

배우 유인나가 컨디션 난조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가운데, '나를 사랑한 스파이' 측이 관련 입장을 밝혔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 측 관계자는 1일 OSEN에 "유인나가 컨디션 난조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스케줄은 결과 및 배우의 컨디션에 따라 조정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타 드라마의 보조 출연자와 동선이 겹쳐 촬영을 중단했다. 이후 검사를 받은 관계자 전원이 음성을 받고 11월 26일 촬영을 재개했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tvN 새 드라마 '진심이 닿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배우 유인나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sunday@osen.co.kr

그러나 여주인공인 유인나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되면서, '나를 사랑한 스파이' 측은 다시금 촬영 스케줄 변동을 염두에 두게 됐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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