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여원 코로나19 음성→멤버 전원 자가격리..콘서트 추가 공지 (전문)[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2.01 16: 34

코로나19가 가요계를 덮친 가운데 펜타곤이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펜타곤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멤버 여원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11월 28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자가격리 중이라고 알렸다. 
이어 관계자는 “나머지 멤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당분간 자가격리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무대 위에서 펜타곤이 단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펜타곤은 지난 11월 29일 2020 PENTAGON ONLINE CONCERT [WE L:VE]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멤버 여원이 여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급히 일정을 연기했다. 
다음은 펜타곤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펜타곤은 멤버 여원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11월 28일(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 격리 중입니다. 
또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하여 나머지 멤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당분간 자가격리할 예정입니다. 
긴급 연기된 2020 PENTAGON ONLINE CONCERT [WE L:VE]의 일정 및 변동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추가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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