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섹시미(?) 넘치는 분장으로 다시금 폭소를 자아냈다.
정주리는 1일 "잘생긴 미려오빠랑 길을 잃은 섹시주리베이비랑 #장르만코미디안녕"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정주리는 개그우먼 김미려와 함께 분장을 한 채 나란히 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정주리는 엉덩이가 부각되는 옷을 입고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보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민망함도 개그로 승화해내는 정주리다.
"어머나 뒷태", "그 와중에 각선미 좋다", "예술이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남편과 결혼 후 현재 3형제를 낳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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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