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아나운서 시절 포스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정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그리 정연. 안경 쓰고 방송한 건 16년 동안 처음인 듯. 하의는 청바지인 건 안 비밀”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프로그램 녹화를 앞두고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렬한 붉은색 재킷에 동그란 안경을 착용한 오정연은, 단정하게 스타일링한 단발머리와 당찬 표정으로 지적인 매력을 자랑해 아나운서 시절을 연상케 한다.
한편 오정연은 코로나 여파로 직접 운영 중인 카페 영업 중단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현재 tvN 예능 ‘나는 살아있다’에 출연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hylim@osen.co.kr
[사진] 오정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