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쪼꼬미’ 시절의 삼둥이를 공개했다.
송일국은 지난 달 30일 자신의 SNS에 “아내폰 뒤지다가 놀이방 매트 설치한 직후 좋아하는 아이들 영상입니다. 지금도 예쁘지만 저때는 진짜 너무들 귀여웠네요. 코로나로 다들 힘드실텐데 모두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던 시절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놀이방에 설치된 매트가 마음에 드는 든 신나게 뛰어다니고 있다.
특히 삼둥이는 방을 빙글빙글 돌면서 즐거운 듯 소리를 지르며 매트를 마음에 들어한다. 만세는 대한이가 엎드리자 위에 올라타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장난스럽고 귀여운 삼둥이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송일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