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포피엘, 샘 해밍턴 아내와 와인파티..애들 위해 BTS 파이까지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2.02 09: 05

에바 포피엘과 샘 해밍턴의 아내가 와인 파티를 즐겼다. 
에바 포피엘은 2일 개인 SNS에 “#오늘아님주의 이젠 와인 그림속 아저씨도 마스크 하시는 시대. 작년 크리스마스에 엄마, 친언니 그리고 조카 보고나서 코로나 땜에 해외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 못보고 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여기 한국에 시댁이 있고 남푠님이랑 두아드님 있고 행복하지만 연말이라 더 그런지 해외에 있는 친구들도 가족들도 많이 그리울 때가 있다. 그런 나의 그리움을달래준 글로벌했던 밤”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에바 포피엘은 샘 해밍턴의 아내와 와인을 마시며 파티를 즐기고 있다. 각종 과일과 폭립, 닭구이, 나초, 빵 등이 한상 가득하다. 특히 아이들을 위해 방탄소년단 파이까지 구워 눈길을 끈다. 
에바 포피엘은 2000년대 KBS2 '미녀들의 수다'에서 매혹적인 비주얼고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0년 한국인 연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고, 두 아들을 낳아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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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바 포피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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