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지성의 생후 14개월 딸이 명품백을 들었다.
구지성은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중에 돈 많이 들겠네... 오늘도 건강하고 즐건 하루 보내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구지성의 딸은 명품 브랜드의 쇼핑백을 들고 있다. 생후 14개월이라 명품이 뭔지도 모르겠지만 태연하게 명품 쇼핑백 끈을 쥐고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2006년 레이싱걸로 데뷔한 구지성은 2010년 SBS 드라마 ‘대물’ 등에 출연했다.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6년 연애 끝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고 딸을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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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지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