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몸 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보아는 지난 1일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 10집 'BETTER'를 발매했다. 보아는 "1년 이상 작업을 했다. 정말 고심하고 많은 회의 끝에 수록곡도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이틀곡 후보도 많았는데 꼭 하고 싶은 춤이 있었다. 이런 춤을 출 수 있는 노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말 '라스트 미닛'에 나온 타이틀곡"이라고 전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보아가 등장하자마자 그의 비주얼을 칭찬했다. 이에 보아는 "살을 좀 많이 뺐다. 운동도 많이 했다. 정말 많이 뺐다. 운동하면서 빼기도 하고 관리도 받았다"며 "30대 중반이니까 띠동갑 어린 친구들과 춤을 춰야 한다. 뒤쳐지고 싶지 않고 관리를 훨씬 더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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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