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귀여운 아들과 함께 또 한번 어질러진 집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합기도를 다니기 시작한 도윤. 그리 좋은지 집에서도 저리 띠를 두르고있네요."라며 "집 꼴은어쩔?"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합기도 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도윤 군의 늠름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집에서는 헬멧을 착용한 채 옷을 벗고 있지만 합기도 복장의 끈은 허리에 메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동시에 도윤 군 배경의 집 안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데, 아이 셋 있는 집인 만큼 여기저기 어질러진 모습이다. 정주리는 온갖 물건으로 엉망진창이 된 집의 모습을 종종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 슬하에 도윤, 도원, 도하 등 아들 셋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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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