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일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있는데 컨디션 관리 잘하고 있나요? 제가 다 떨리네요. 올해는 평상시보다 다들 안 좋을 수밖에 없었잖아요.”라며 코로나가 더해진 상황에 처한 수험생들의 안부를 걱정했다.
이어 “어느 때보다도 더 응원하는 마음이 강한 한 해인 것 같은데요. 날도 추워지고 마스크도 써야 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들이 있겠지만 노력한 만큼만 기량을 뽐내고 옵시다.”라며 수험생들의 힘을 돋게 하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또 아이유는 껴안는 시늉과 함께 “저의 12월 운을 여러분께 다 드릴 테니 실수하지 말고 후회 없는 하루 보내고 오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을게요. 토닥토닥 잘했다 해줄 테니까 잘하고 와요.”라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올해 수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일정이 미뤄진 12월 3일 진행된다./hylim@osen.co.kr
[사진] EDAM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