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심은진이 자유롭던 과거를 회상했다.
심은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는 맥주 아닙니까? 라고만 할 때가 있었다. 그리워 작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이전인 작년에 촬영한 것으로, 사진 속 심은진은 단발머리에 레드 립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스크 필요 없이 한껏 자유를 즐길 수 있었던 때를 그리워하는 심은진의 심경이 담긴 게시글은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평범했던 일상을 누리지 못하는 상황에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심은진은 지난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나쁜사랑’에 출연해 배우로 활약을 펼쳤다./hylim@osen.co.kr
[사진] 심은진 SNS